Calliope

‘서사시’를 담당한 칼리오페(Calliope)

당신은 ‘이야기’ 란 결국 작가가 만들어낸 허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가?

하지만 오히려 이야기는 현실의 ‘반’도 담아내지 못한다. 그것은 일종의 금기이기 때문이다. 작가는 그 금기가 흘러넘쳐 깨지지 않을 정도로 세상의 진실이자 진리와도 같은 비밀을 글에 숨겨 놓는다.

‘이야기’ 란 횃불을 쥐고 세상이 은폐해 둔 암흑 속 동굴을 파헤쳐라.